시네머신은 직접 프로그래밍을 하지 않더라도 인스펙터에 있는 속성들을 세팅만 해주면 피사체의 움직임 혹은 사용자의 컨트롤에 따른 카메라 움직임 처리를 쉽게 할수있도록 유니티에서 제공하는 패키지 이다.
현재 최신 정식배포가 된 버전은 시네머신2 인데. 시네머신2에서 아쉬운 부분은 인스펙터의 복잡한 속성들과 모르는 용어들도 많아서 처음 접하여 사용하는 느낌은 난감한 부분이 많다.
이러한 부분들을 좀 더 개선해서 업그레이드 되서 나온것이 시네머신3 이다.
다만 현재 시네머신3는 유니티 2023.2버전부터 사용이 가능하며 프리버전 즉 아직 베타버전 이라 문제점이 있을수도 있다라는 부분을 유의해야 할것 같다.
기본적으로 크게 시네머신의 구성은 시네머신 카메라, 시네머신 컴포넌트, 시네머신 익스텐션 으로 나뉜다.
우리는 메인 카메라가 있고 이 메인카메라를 컨트롤할수 있어야하는데 그 역할이 시네머신 카메라이다.
동시에 이 메인카메라가 피사체를 따라가거나 회전하거나 그러한 역동적인 추가적인 기능을 할수있도록 하는 역할이 시네머신 컴포넌트이다.
시네머신 컴포넌트를 이용해서 우리가 촬영하는 피사체를 다양한 기능을 통해 이쁘게 촬영할수 있지만 이러한 기능을 좀더 효율적이고 확실하게 제어할수 있도록 몇가지 자그만한 확장도구를 추가할수 있는데 이것이 시네머신 익스텐션이다.
컴포넌트는 예를들어 포지션이면 포지션 로테이션이면 로테이션 1대1로만 붙을수 있지만. 익스텐션은 한꺼번에 여러개를 붙일수 있다.
종류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볼수 있다.
또 시네머신3 에서 달라진점은 기존 시네머신에서는 돌리 트랙을 이용해서 카메라가 이 트랙을 따라 이동하면서 장면을 비춰 주기 위해서 제공되는 기능인데. 하지만 돌리 트랙에는 약간의 제한이 있다.
트랙의 곡률 이라던지 직각적인 움직이라던지 이런것이 안되고 내부적으로 자체 개선을 하여 트랙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시네머신3 에서는 스플라인 패키지를 제공해서 좀 더 자연스럽게 트랙을 세팅할수 있도록 제공한다.
스플라인은 직선과 곡선 데이터를 쉽게 만들수 있도록 제공하는 패키지이다.
확실히 시네머신3까지 와서 2보다 간결해졋고 더 쉽게 사용할수 있는 기능이 많이 제공되는듯 하다.
다만 아직 베타버전이라는 점에 유의해서 사용해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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